매년 11월과 12월, 우리는 다짐합니다.
“올해는 연말이라고 과소비하지 않겠다!” 하지만 각종 모임, 선물, 쇼핑, 구독료까지… 연말 지출은 항상 예상보다 많아집니다.
특히 물가가 높은 2025년, 월급은 그대로인데 고정비는 계속 오르고 있다면, 더더욱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연말에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절약 꿀팁 6가지를 소개합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내년을 준비하는 알뜰한 연말이 되어보세요.
1. 연말 예산 계획표 만들기
절약의 기본은 계획입니다.
연말에 예상되는 지출 항목을 미리 정리하고, 카테고리별로 지출 한도를 설정해보세요.
예: 모임비, 선물, 외식, 교통비 등.
스마트폰 가계부 앱(예: 토스, 뱅크샐러드)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카드 사용 내역을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소비 습관도 함께 분석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새고 있는 돈을 잡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쇼핑 전 할인·포인트 체크
무계획 쇼핑은 곧 지출 폭탄으로 이어집니다.
연말 세일을 활용하되,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사는 습관을 들이세요.
쇼핑 전에는 앱에서 할인 쿠폰, 적립금, 멤버십 포인트를 먼저 확인하고,
보유 중인 신용카드에 연말 혜택이나 캐시백 이벤트가 있는지도 꼭 체크하세요.

3. 난방비 아끼는 생활 루틴 만들기
겨울철 공과금에서 가장 부담되는 부분은 단연 난방비입니다.
- 보일러 온도 20도 이하 유지
- 외출 시 외출 모드 설정
- 창문에 뽁뽁이, 문풍지 부착
- 샤워 시간 단축, 전기매트 활용
이런 작은 습관만으로도 월 공과금이 1~2만 원 이상 절약될 수 있습니다.
전기 플러그 뽑기, LED 전구 교체 등도 함께 실천해보세요.

4. 외식 대신 밀프렙(Meal Prep)
연말은 유독 외식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하루 한 끼만이라도 집에서 준비하면 식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밀프렙’이란 주말에 일주일 분량 식사를 미리 만들어두는 방식입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식재료 낭비도 줄일 수 있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5. 안 쓰는 물건 중고 거래하기
연말 대청소를 하며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중고거래 플랫폼에 판매해보세요.
- 책상 서랍 속 쓰지 않는 헤드폰
- 한 번 입고 방치된 겨울 외투
- 쓰지 않는 주방 소형가전 등
당근마켓, 번개장터 같은 중고 거래 앱을 활용하면 소소한 현금 수입도 가능하고, 공간도 깔끔해집니다.

6. 구독 서비스 점검·정리
무의식 중에 매달 빠져나가는 구독 서비스, 얼마나 파악하고 계신가요?
OTT, 음악, 뉴스, 멤버십, 유료 앱 등…
한 번 카드 명세서를 확인해보면, 잊고 있던 정기결제 항목이 의외로 많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지금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해지해보세요.
구독 몇 개만 줄여도 월 2~3만 원은 쉽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절약은 습관입니다
연말이라고 무조건 돈을 더 써야 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우고, 소비 패턴을 조절하면
절약은 스트레스가 아닌 ‘선택의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연말은 지갑은 덜 열고, 내년 준비는 더 알차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